은하의 기록소

🧿브라운더스트2 캐릭터/코스튬 모아보기🧿   ▌   성능 평가  • 딜러라고 하기에는 정말 애매한 빛 속성 마딜러.   '지고신의 대주교 검의 처녀'는 2025년 5월 브라운더스트 2와 고블린 슬레이어 Ⅱ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때 한정적으로 등장한 코스튬입니다. 검의 처녀는 고블린 슬레이어에 등장하는 주요 조연 중 한 명으로, 상당히 기구한 인생을 살아온 인물입니다.   한정 코스튬이고, 고블린 슬레이어라는 작품을 꽤 즐겨 보았던 입장에서 가능하다면 풀강(+5)을 하고 싶었습니다. 게다가 검의 처녀는 제일 나중에 등장한 코스튬이었기에 성능 면에서 기대도 되었었고요.   지금 와서 보면 그냥 일러스트에 자신이 있어서 제일 마지막에 출시하였던 것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듭니다.   어쨌든 한정판이므로 일단 힘 닿는 데까지 구매를 하였습니다. 지고신의 대주교를 영입하는데 지고신의 상징물인 천칭검은 뽑아 주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면서요.   일단 일러스트는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원작에서도 마찬가지로 묘사되고 있지만, 같이 나온 지모신의 사제 여신관 과 상당히 비교되는 외모입니다. 문제는 성능 쪽도 역으로 상당히 비교된다는 점이겠지요.   스킬의 이름은 '홀리 스마이트'입니다. 고블린 슬레이어 세계관에서 인물명이 따로 등장하지 않는 것처럼, 스킬 이름 역시 '성스러운 강타' 수준의 단순한 이름입니다. 강화 SP 쿨타임 스킬 효과 +0 6 3 적을 5회 공격하여 공격할 때마다 내 마법력의 65%만큼 마법 피해를 줍니다. +1 5 3 적을 5회 공격하여 공격할 때마다 내 마법력의 65%만큼 마법 피해를 줍니다. ...

🌟브라운더스트2 관련 글 모아보기🌟    얼마 전 길드 레이드의 침략 방어전에 어둠 속성의 적들이 등장하였습니다.   어둠 속성의 적을 상대할 때 속성 상성에 따른 피해량 증가의 고려가 필요하므로, 빛 속성의 캐릭터를 사용하게 됩니다. 빛 속성의 캐릭터 중 제일 채용률이 높은 것은 신성 유스티아입니다. 신성 유스티아의 스킬 '신실의 검'은 최상급 기준 기본 공격력 300%에 타켓 하나당 피해량이 100%씩 증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다수의 적을 한 번에 쓸어버릴 때 매우 유용합니다.   하지만 이번 길드 레이드와 같이 소수의 강력한 적이 등장하는 경우 신성 유스티아는 제 능력을 발휘하기가 힘듭니다. 공격범위 내에 들어오는 적의 수가 적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우 유스티아가 아닌 다른 콤비가 맹활약을 할 수 있습니다.   일점사와 취약 스킬을 가지고 있고 최상급, 잠재력 해방 완료 기준 매 턴 SP 소모 없이 공격이 가능한 제니스와,   도발 또는 일점사 상태의 적에게 강력한 한 방을 꽂을 수 있는 벤타나 콤비의 조합입니다.   벤타나는 굳이 잠재력을 모두 해방할 필요도 없고, SP 소모량 관리가 되는 강화 수준( 백설 은 +3, 온천 수행자는 +1, 컴백 아이돌은 강화 정도와 관계 없음)만 충족하면 강력한 딜링이 가능합니다.   실제 예시를 통하여 보다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둠 속성 길드 레이드 Lv.5가 위의 조건을 만족하므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화면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같이 적은 단 넷만 등장하는데, 적의 체력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소수의 적이 등장하는 경우, 어떠한 적을 먼저 물리칠지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먼저 가장 체력이 많은 '석양의 귀환자 아르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스킬은 체력의 50% 수준의 보호막을 추가 제공합니다. 지금도 체력이 많은 적이 더욱 체력이 많아지게 되므로 상당히 부담스러운 스킬입니다. ...

🌟브라운더스트2 관련 글 모아보기🌟    브라운더스트2의 악마성 콘텐츠팩에 포함된 '구원의 탑'이 업데이트된 지 어느덧 1년이 넘었습니다. 브라운더스트2는 SRPG 또는 수집형 모바일 게임에 속하며, 장르의 특성상 플레이 시간이나 과금 정도에 따라 유저 간 격차가 점점 벌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구원의 탑은 로그라이크(Roguelike) 요소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이러한 격차를 줄이고, 무작위 요소를 활용한 공략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코스튬 보유 및 강화 정도를 제외하고는 외부 요소가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출시 초기에는 높은 난이도로 악명이 높았지만, 현재는 개발사의 난이도 조정과 유저들의 공략 연구 덕분에 비교적 쉽게 최상층인 10층까지 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중 가장 일반적이고 효율적인 공략 방식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 버프 캐릭터의 빠른 확보 · 유물 조합의 전략적 활용   각 항목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１. 버퍼의 빠른 확보   가장 간단하고 빠른 방법은 버퍼 코스튬을 신속하게 확보하는 것입니다. 물리 덱에서는 라텔이나 리베르타 마법 덱에서는 헬레나가 등장한다면 최우선 선택해야 합니다. 덱과 무관하게 공통적으로 유용한 캐릭터로는 테레제와 디아나가 있습니다.   핵심 버프 코스튬이 아니더라도 동일 캐릭터가 등장한다면 일단 확보하여야 합니다. 같은 캐릭터의 다른 코스튬이 이후 층에서 더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빠른 확보가 매우 중요합니다.   뽑기에서 나오지 않았더라도 상점에서 코스튬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버퍼 캐릭터와 관련된 코스튬이 있다면 우선 구매해야 합니다.   물리/마법 덱에 따라 선호하는 캐릭터가 달라지는데, 공통적으로 좋은 캐릭터로 테레제와 디아나를 들 수 있습니다. 디아나는 속성 피해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하므로 상당히 유용하고, 테레제는 정말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