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더스트 2┃꿈속의 신부 이클립스(Ecli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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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능 평가
이클립스의 스킬은 '허니문 패키지'입니다. 공격 범위가 하트 모양으로 약간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이러한 공격 범위는 비효율적인 편입니다. 왜냐하면 코스튬의 공격 대상 메인 타깃이 제일 앞 열 다음의 적이 되는데, 두 칸 앞의 적을 공격 범위로 포함하면서 메인 타깃 바로 뒤의 적은 또 공격 범위에서 제외되기 때문입니다. 3x3 범위가 아니라, 나이트메어 바니 이클립스 코스튬처럼 T자형의 공격 범위이되 대각선 앞쪽과 뒷쪽의 적까지 추가로 공격할 수 있다고 인식하는 편이 좋습니다.
하지만 독사의 손길 등 치명 피해를 올려주는 장비를 착용하면 마법력은 약 300이 감소하지만, 치명 피해량을 거진 600%까지 올려줄 수 있습니다. 치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PvE 콘텐츠에서는 치명 피해가 발생할 때까지 재도전(크리리트)을 하면 되므로 치명확률을 굳이 높게 유지할 필요가 없어 전용 장비의 효율이 떨어집니다. 거울전쟁 등의 PvP 콘텐츠에서는 이 코스튬을 쓸 일이 거의 없을 테니 애초에 논외가 되어 버리고요.
반지를 저기에 둘 생각을 한 직원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 효율적인 무료 배포 코스튬. 너무 많은 자원을 투입하지 않도록 주의 필요.
이번 꿈속의 신부 이클립스를 포함하여 스트레이 캣 루(0.5주년 기념 배포), 여름휴가 달비(0.5주년 인기투표 1위), 데이드림 바니 모르페아(두 번째 인기투표 1위)는 이제 상시 배포 코스튬이 되었습니다. 브라운더스트 2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5까지 강화(풀강)한 코스튬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새로운 유저에게 주는 코스튬들의 외관이 다…… 게임의 정체성을 확실히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은 드네요.
브라운더스트2 출시 2주년 이벤트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규 코스튬을 꼽자면, 단연 이클립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브라운더스트2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캐릭터 인기 투표를 진행하며, 1위를 차지한 캐릭터에게는 무료 배포용 코스튬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클립스는 1.5주년 인기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코스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무료 배포 코스튬이라고 하지만, 역시 브라운더스트 2의 철학을 듬뿍 담아, 주저없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코스튬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꿈속의 신부 이클립스를 포함하여 스트레이 캣 루(0.5주년 기념 배포), 여름휴가 달비(0.5주년 인기투표 1위), 데이드림 바니 모르페아(두 번째 인기투표 1위)는 이제 상시 배포 코스튬이 되었습니다. 브라운더스트 2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5까지 강화(풀강)한 코스튬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새로운 유저에게 주는 코스튬들의 외관이 다…… 게임의 정체성을 확실히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은 드네요.
이클립스의 스킬은 '허니문 패키지'입니다. 공격 범위가 하트 모양으로 약간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이러한 공격 범위는 비효율적인 편입니다. 왜냐하면 코스튬의 공격 대상 메인 타깃이 제일 앞 열 다음의 적이 되는데, 두 칸 앞의 적을 공격 범위로 포함하면서 메인 타깃 바로 뒤의 적은 또 공격 범위에서 제외되기 때문입니다. 3x3 범위가 아니라, 나이트메어 바니 이클립스 코스튬처럼 T자형의 공격 범위이되 대각선 앞쪽과 뒷쪽의 적까지 추가로 공격할 수 있다고 인식하는 편이 좋습니다.
강화 | SP | 쿨타임 | 스킬 효과 |
---|---|---|---|
+0 | 5 | 5 | 적에게 내 마법력의 350%만큼 마법 피해를 줍니다. |
+1 | 4 | 5 | 적에게 내 마법력의 350%만큼 마법 피해를 줍니다. |
+2 | 4 | 5 | 적에게 내 마법력의 400%만큼 마법 피해를 줍니다. |
+3 | 4 | 5 | 적에게 내 마법력의 450%만큼 마법 피해를 줍니다. |
+4 | 4 | 5 | 적에게 내 마법력의 500%만큼 마법 피해를 줍니다. |
+5 | 4 | 5 | 적에게 내 마법력의 550%만큼 마법 피해를 줍니다. |
잠재 | 4 | 5 | 적에게 내 마법력의 625%만큼 마법 피해를 줍니다. |
배포 코스튬으로 간단한 조건만 충족하면 손쉽게 +5까지 강화가 가능하므로 효율적인 강화 구간을 따질 필요는 없습니다.
스킬을 사용할 때의 모습입니다. 모양이 오묘한, 말랑한 질감의 하트 덩어리가 적을 위에서부터 덮치는 모습입니다. 스킬 설명칸의 아이콘과 대비하여 보면 하트 위의 모양이 더욱 미묘하게 보입니다.
스킬 컷씬입니다. 너님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잠재력이야 당연히 해방하여 주는 것이 좋겠지만, 이 무료 배포 코스튬에 자원을 투자하는 것은 보다 신중하게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킬 잠재력을 모두 해방하였을 때의 피해량은 마법력의 625%로 낮은 편은 아니지만, 다른 딜러들에 비해 탁월하게 높은 편도 아닙니다. 이클립스의 다른 코스튬을 모두 확보하여 이를 주력으로 사용한다면 또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잠재력을 해방하기 위한 성석 등의 자원을 잘 아껴두었다가 다른 코스튬에 사용하는 편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각성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 코스튬 하나만 있는 상황이라면 굳이 각성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클립스의 전용 장비는 '별부름 장식'으로, 반지 위치에 착용합니다. 마법력 45%의 전용 능력은 분명 좋은 능력이지만, 치명 확률을 주로 올려 주는 장비의 특성 상 실제 활용 시 만족스러운 피해량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용 장비를 착용하였을 때의 캐릭터 능력치입니다. 치명확률이 50%가 넘어가므로 B급 아이돌 헬레나 등 다른 코스튬의 버프를 추가로 받으면 거의 확정적으로 치명 피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다만 치명 피해가 300% 수준밖에 되지 않아 절대 피해량이 크게 높아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독사의 손길 등 치명 피해를 올려주는 장비를 착용하면 마법력은 약 300이 감소하지만, 치명 피해량을 거진 600%까지 올려줄 수 있습니다. 치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PvE 콘텐츠에서는 치명 피해가 발생할 때까지 재도전(크리리트)을 하면 되므로 치명확률을 굳이 높게 유지할 필요가 없어 전용 장비의 효율이 떨어집니다. 거울전쟁 등의 PvP 콘텐츠에서는 이 코스튬을 쓸 일이 거의 없을 테니 애초에 논외가 되어 버리고요.
……사실 뭐가 어떻든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최고의 코스튬 성능은 피해량도, 효율성도 아니라 코스튬의 매력적인 외관이니까요. 그러한 면에서 이번 코스튬은 최고의 코스튬이 분명합니다.
반지를 저기에 둘 생각을 한 직원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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