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IV (Sid Meier's Civilizition IV)│3. 개척자 난도로부터의 시작
<문명 IV (Sid Meier's Civilizition IV)> ① II에서 IV까지 ② 게임 입문과 Civilopedia ③ 문명 IV - 개척자 난도로부터의 시작 |
일단 문명이 가지고 있는 상당한 높이의 진입장벽을 넘어서 시스템에 대한 어느 정도의 파악이 가능하게 된 후에는, 이제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기 시작하게 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지형, 기후, 해수면, 세계의 크기 등을 선택한 후에 문명을 선택하게 됩니다. 각 문명은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잉카의 경우 전사의 특수 유닛인 케추아(Quechua)를 이용하여 고대 초반부터 상대방의 도시를 공략하여 국토를 빠르게 확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인도의 경우 다른 문명의 일꾼보다 이동속도와 작업 속도가 두 배 빠른 숙련된 노동자(Fast Worker)를 이용하여 빠르게 도시 주위 시설물을 건설하고, 순식간에 나무 벌목을 끝마침으로 인해 타 문명과의 불가사의(Wonder) 건축물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이후 게임 난이도와 스피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는 제일 낮은 수준의 개척자(Settler)부터 극악의 난이도인 신(Deity)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 개척자로 맞추어 두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난도가 낮을 경우 과학기술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도시 유지비와 행복도 등에 있어서 이익을 보게 됩니다. 처음 게임을 할 경우, 당연히 난이도는 최하인 개척자로 맞춰두고 게임을 시작하게 될 겁니다. 그러면 엄청난 속도의 과학기술 개발과, 전혀 부담이 되지 않는 유지비로 인해 빠른 속도로 하고 싶은 것을 모두 해가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문명 IV (Sid Meier's Civilizition IV)> ① II에서 IV까지 ② 게임 입문과 Civilopedia ③ 문명 IV - 개척자 난도로부터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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