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더스트 2┃지모신의 사제 여신관(Priestess)
🧿브라운더스트2 캐릭터/코스튬 모아보기🧿
콜라보레이션에 기간 중 고블린 슬레이어에 등장하는 인물 네 명의 코스튬을 뽑을 수 있습니다. 여신관은 그 중의 한 명이고, 나머지는 주인공인 고블린 슬레이어와 엘프 궁수, 검의 처녀입니다. 줄거리상 검의 처녀보다 드워프 도사나 리자드맨 승려가 등장하는 편이 더욱 자연스러웠겠지만, 인기도를 고려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스킬의 이름은 '홀리 라이트' 입니다. 원작에서 여신관이 대표적으로 자주 쓰던 기적이었기 때문에 스킬로 지정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마법 취약 효과가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육상부 부장 레비아 코스튬이 여신관과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마법 취약의 비율은 최상급을 기준으로 레비아 쪽이 100%로 여신관의 75% 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레비아의 마법 취약 적용 기간은 4턴이고, 스킬 쿨타임은 5턴이므로 다회 공격 시 적이 마법 취약을 적용받지 않는 턴이 반드시 생기게 됩니다. 반면 여신관은 매 턴마다 스킬을 사용하여 계속 마법 취약을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원작 애니메이션을 보면 사실 스킬 컷씬과 같은 상황은 오히려 생길 확률이 낮다는 점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있을 법 한 상황이고, 캐릭터의 매력도 잘 살린 컷씬이네요.
잠재력은 영구나 결속 능력치 모두 나쁘지 않으며, 스킬 잠재력도 우선 해방해야 하는 마법 취약 효과 +5%가 다른 효과보다 먼저 해방되도록 경로가 짜여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무난하게 해방하여 줄 수 있습니다. 잠재력을 모두 해방하는 쪽을 추천하지만, 콜라보 캐릭터라 후속 코스튬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 좋은 투자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전용 장비는 '석장'입니다. 석장은 스님들이 짚고 다니는 지팡이를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사람도 이름이 없어서인지 장비 역시 별도의 이름이 없는 일반 명사입니다. 전용 능력으로 마법력 45% 상승 효과가 있으므로 분명 가지고 있다면 도움이 되겠지만, 위의 잠재력과 마찬가지로 투자의 효율성 측면에서 좋은 선택지는 아닙니다. 하지만 장비도 이 이벤트가 종료되면 더 이상 새로 뽑을 수 없으니 여유가 있다면 이번 기회에 확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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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능 평가
• 다소 애매한 성능이지만 마법 취약 디버퍼로 활용 가치 있음
2025년 5월 브라운더스트 2와 고블린 슬레이어 Ⅱ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작품 제목에 'Ⅱ'가 붙은 것으로 보아, 고블린 슬레이어 애니메이션 2기와의 협업으로 보입니다.
여신관은 고블린 슬레이어에 등장하는 주요 조연 중 하나입니다. 특이하게도 이름이 따로 언급되지 않고 직업명으로만 불리는데, 이는 작품 세계관 특성상 인물들이 본명이 아닌 직업명으로 호칭되는 설정 때문입니다. 여신관은 이야기 내내 '여신관'이라는 명칭으로만 등장합니다.
콜라보레이션에 기간 중 고블린 슬레이어에 등장하는 인물 네 명의 코스튬을 뽑을 수 있습니다. 여신관은 그 중의 한 명이고, 나머지는 주인공인 고블린 슬레이어와 엘프 궁수, 검의 처녀입니다. 줄거리상 검의 처녀보다 드워프 도사나 리자드맨 승려가 등장하는 편이 더욱 자연스러웠겠지만, 인기도를 고려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이번 콜라보 한정 코스튬은 2025년 5월 8일부터 6월 5일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종료 후에는 다시 뽑기(복각)가 불가능한 한정 코스튬입니다. 브라운더스트 2 고유의 한정 코스튬은 약 1년에 한 번 복각되지만, 콜라보 캐릭터는 IP 소유사와의 협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복각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고블린 슬레이어 만화에서 여신관이 단지 살아남는 것만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브라운더스트2에서는 빛 속성의 마법 공격 캐릭터로 등장하며, 전통적인 '사제'의 콘셉트와 부합하는 모습입니다. 브라운더스트 시리즈에는 어둠 속성 사제나 물리 공격형 사제 등 이례적인 조합이 종종 등장해 불안했지만, 여신관의 속성과 역할은 설정에 충실하니 다행입니다.
스킬의 이름은 '홀리 라이트' 입니다. 원작에서 여신관이 대표적으로 자주 쓰던 기적이었기 때문에 스킬로 지정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마법 취약 효과가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강화 | SP | 쿨타임 | 스킬 효과 |
---|---|---|---|
+0 | 4 | 1 | 2턴 동안 적에게 50% 마법 취약을 적용합니다. 추가로 적에게 내 마법력의 250% 만큼 마법 피해를 줍니다. |
+1 | 3 | 1 | 2턴 동안 적에게 50% 마법 취약을 적용합니다. 추가로 적에게 내 마법력의 250% 만큼 마법 피해를 줍니다. |
+2 | 3 | 1 | 2턴 동안 적에게 60% 마법 취약을 적용합니다. 추가로 적에게 내 마법력의 250% 만큼 마법 피해를 줍니다. |
+3 | 3 | 1 | 2턴 동안 적에게 60% 마법 취약을 적용합니다. 추가로 적에게 내 마법력의 300% 만큼 마법 피해를 줍니다. |
+4 | 3 | 1 | 2턴 동안 적에게 70% 마법 취약을 적용합니다. 추가로 적에게 내 마법력의 300% 만큼 마법 피해를 줍니다. |
+5 | 3 | 1 | 2턴 동안 적에게 70% 마법 취약을 적용합니다. 추가로 적에게 내 마법력의 350% 만큼 마법 피해를 줍니다. |
잠재 | 3 | 1 | 2턴 동안 적에게 75% 마법 취약을 적용합니다. 추가로 적에게 내 마법력의 400% 만큼 마법 피해를 줍니다. |
강화 정도는 SP 소모량이 줄어드는 +1 수준 또는 마법 취약 퍼센트가 증가하는 +2가 제일 효율적인 지점입니다. +4 구간에서도 마법 취약 수치가 증가하니 추천할 만한 구간이기는 하지만, 여기까지 갔다면 조금만 더 힘을 내어서 풀돌까지 마저 달려주세요…….
육상부 부장 레비아 코스튬이 여신관과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마법 취약의 비율은 최상급을 기준으로 레비아 쪽이 100%로 여신관의 75% 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레비아의 마법 취약 적용 기간은 4턴이고, 스킬 쿨타임은 5턴이므로 다회 공격 시 적이 마법 취약을 적용받지 않는 턴이 반드시 생기게 됩니다. 반면 여신관은 매 턴마다 스킬을 사용하여 계속 마법 취약을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두 코스튬의 마법 취약 효과는 중복 적용이 가능합니다. 두 캐릭터를 모두 사용하면 피해량 증폭 측면에서 상당히 좋은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매 공격 턴마다 마법 취약을 새로 사용할 수 있는 여신관과 취약 상태일 때 피해량이 마법력의 850%까지 증가하는 오버히트 레비아 코스튬 간의 조합도 상당히 유망합니다.
원작 애니메이션을 보면 사실 스킬 컷씬과 같은 상황은 오히려 생길 확률이 낮다는 점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있을 법 한 상황이고, 캐릭터의 매력도 잘 살린 컷씬이네요.
잠재력은 영구나 결속 능력치 모두 나쁘지 않으며, 스킬 잠재력도 우선 해방해야 하는 마법 취약 효과 +5%가 다른 효과보다 먼저 해방되도록 경로가 짜여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무난하게 해방하여 줄 수 있습니다. 잠재력을 모두 해방하는 쪽을 추천하지만, 콜라보 캐릭터라 후속 코스튬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 좋은 투자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전용 장비는 '석장'입니다. 석장은 스님들이 짚고 다니는 지팡이를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사람도 이름이 없어서인지 장비 역시 별도의 이름이 없는 일반 명사입니다. 전용 능력으로 마법력 45% 상승 효과가 있으므로 분명 가지고 있다면 도움이 되겠지만, 위의 잠재력과 마찬가지로 투자의 효율성 측면에서 좋은 선택지는 아닙니다. 하지만 장비도 이 이벤트가 종료되면 더 이상 새로 뽑을 수 없으니 여유가 있다면 이번 기회에 확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을의 소치기 소녀입니다. 모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오기에는 애매한 직업입니다. 혹자는 엘프 궁수까지 네 명을 히로인으로 보기도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엘프 궁수는 히로인이라고 보기에는 주인공과의 감정적 교류가 너무 깊지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신관은 사서 고생을 하는 정의롭고 밝은 성격을 지닌 캐릭터이지만, 서브컬처에서는 흔한 외관인 장발 금발 벽안이라는 점에서 외형적인 개성은 약간 묻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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